
IOPS 병목 해결부터 11억 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중 겪은 CDC 장애 대응기까지
실시간 협업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가 데이터베이스 병목을 해결하고 인프라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Amazon DocumentDB로 전환한 기술적 여정을 다룹니다. Aurora 기반의 분산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활용해 성능과 비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과정과, 대규모 마이그레이션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실전 노하우를 상세히 공유합니다.
MongoDB의 IOPS 제한이나 복제 지연으로 서비스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팀에게 DocumentDB 전환을 강력 추천합니다. 다만, 엔진의 내부 동작이 다르므로 전환 전 반드시 주요 쿼리 패턴에 대한 인덱스 최적화와 쓰기 처리량(Write Ceiling) 테스트를 선행해야 합니다.
실시간 협업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는 기존 MongoDB Atlas 환경에서 WiredTiger 엔진의 체크포인트 작업 시 발생하는 IOPS 스파이크와 3,000 IOPS 상한 제한으로 인해 심각한 복제 지연 및 성능 저하 문제를 겪었습니다. 또한 서비스 성장에 따라 급증하는 IOPS 과금으로 인한 인프라 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었습니다.
AWS Aurora 기반의 MongoDB 호환 엔진인 Amazon DocumentDB로 전환하고, IOPS 비용이 포함된 IO-Optimized 스토리지 모드를 도입하여 병목 현상을 제거했습니다. AWS DMS를 활용한 11억 건의 데이터 병렬 로딩과 CDC 장애 발생 시 직접 구현한 커스텀 CDC 파이프라인 및 감사 컬럼(Audit Column) 기반 복구 전략을 통해 마이그레이션을 완수했습니다.
DB 응답 속도(p50)가 4.2ms에서 2.1ms로 50% 개선되었으며, 복제 지연(Replication Lag)은 37ms에서 2.5ms로 약 93% 감소하여 동시 편집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IOPS 비용 절감을 통해 전체 데이터베이스 운영 비용의 30%를 아끼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Trade-off
DocumentDB는 MongoDB와 100% 호환되지 않아 집계 파이프라인 및 특정 연산자의 쿼리 수정이 필요했으며, Atlas 대비 데이터 압축 효율이 낮아 스토리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트레이드오프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단일 Writer 구조의 한계로 인해 피크 타임의 쓰기 부하가 인스턴스 사양을 초과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검증이 요구됩니다.
Amazon Auror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MongoDB 호환 관리형 NoSQL 데이터베이스입니다. 컴퓨팅과 스토리지가 분리되어 있으며, 3개 가용 영역에 데이터를 6개 복사하여 저장하는 분산 공유 스토리지 모델을 사용합니다.
다양한 데이터 소스 간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돕는 관리형 서비스입니다. 초기 데이터 전체 로드(Full Load)와 변경 데이터 캡처(CDC) 기능을 모두 지원합니다.
분산 데이터 시스템에서 데이터의 일관성과 내구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되는 합의 알고리즘입니다. DocumentDB는 6개의 스토리지 사본 중 4개 쓰기, 3개 읽기 승인을 통해 장애 대응력을 높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