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향과 할루시네이션을 극복하는 멀티 에이전트 설계와 데이터 기반 검증 파이프라인
24시간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잡기 위해 미리디 디자인옵스 팀이 구축한 '트렌드봇'의 개발 여정을 소개합니다. 단일 AI의 편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향이 다른 3개의 LLM 에이전트가 토론하고, 정성·정량 데이터를 교차 검증하는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AI 협업과 자동화 파이프라인 설계를 고민하는 엔지니어들에게 실무적인 영감을 제공합니다.
LLM을 활용한 리서치 자동화나 편향 없는 에이전트 시스템 설계를 고민하는 AI 엔지니어 및 프로덕트 오너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는 24시간 내내 빠르게 변화하지만, 한정된 인력으로 여러 해외 플랫폼(TikTok, Reddit 등)을 모니터링하고 가짜 트렌드를 걸러내는 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단일 AI 모델을 사용할 경우 특정 데이터에 편향되거나 할루시네이션이 발생하여 트렌드를 잘못 판단할 위험이 존재했습니다.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3개의 AI 에이전트(탐색, 반박, 조정)가 상호 검증하는 '트렌드봇'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후보 발굴부터 토론, 4개 해외 플랫폼(TikTok, Reddit, YouTube, News)의 정성·정량 데이터 대조 검증, 그리고 12개 유형 분류까지의 파이프라인을 자동화했습니다.
수동 리서치에 소요되던 시간을 대폭 절감하고 언어 장벽으로 놓치기 쉬웠던 해외 트렌드 신호를 24시간 자동으로 탐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종 산출물로 순위, 플랫폼 분포, 4분면 분석 등을 제공하여 디렉터가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Trade-off
에이전트 협업 구조를 도입했음에도 발생할 수 있는 할루시네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플랫폼 API 기반의 실제 정량 데이터 대조 단계를 필수적으로 거쳐야 합니다. 또한, 분석 자동화 이후 최종 제작 여부와 디자인 방향성을 판단하는 최종 결정 단계는 여전히 인간의 개입(Human-in-the-loop)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동일하거나 다른 역할을 가진 여러 AI 에이전트가 상호작용하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아키처입니다.
대형 언어 모델이 허위 정보나 잘못된 사실을 그럴듯하게 생성해내는 문제를 최소화하는 엔지니어링 기법입니다.
디자인 프로세스, 도구, 협업 방식을 최적화하여 고품질의 디자인 산출물을 빠르고 확장 가능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운영 체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