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불균형과 태스크 간 간섭을 극복하고, LLM 평가 자동화로 비용까지 20배 아낀 미리디 AI팀의 실전 고군분투기
하나의 통합 임베딩 모델로 여러 검색 기능을 일원화하는 과정에서 마주한 심각한 성능 불균형 문제를 해결해 나간 엔지니어링 사례입니다. 검색 대상과 유형의 충돌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프리픽스 적용, 스마트 배치 설계, 태스크별 로짓 스케일 조정 등 입체적인 대조 학습 최적화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또한 실질적인 모델 실험 반복을 가능하게 만든 LLM 평가 파이프라인의 비용 절감 기법까지 자세히 공유합니다.
멀티태스크 대조 학습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불균형 및 성능 편차 문제로 고민하는 AI 엔지니어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단일 표현 공간 내에 상충하는 목표를 조화롭게 다루는 배치 기법과 실무형 평가 자동화 전략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일 통합 임베딩 모델을 도입한 결과 전체 평균 성능은 기존과 비슷하게 유지되었으나, 개별 태스크별로는 성능 편차가 매우 심해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검색 대상과 유형을 구분하는 명확한 신호가 제공되지 않았고, 학습 데이터 분포의 불균형으로 인해 소수 태스크가 배치 학습 과정에서 유의미한 대조 신호를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입력 단계에서 쿼리에는 태스크 프리픽스를, 타깃 이미지에는 데이터 타입 프리픽스를 부여하였고 태스크별 독립된 학습 가능 온도 파라미터를 도입했습니다. 또한 배치를 단일 태스크 데이터로만 채우고 데이터 크기에 비례해 iteration을 배정하는 'Interleaved Smart Batching'을 설계했으며, LLM 평가 자동화와 이미지 그리드 풀링(Grid Pooling)을 통해 평가 효율을 최적화했습니다.
개선 결과 9개 태스크 전체에서 성능이 고르게 향상되어 평균 nDCG는 0.7249에서 0.8173으로, Precision은 0.6099에서 0.7322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태스크별 성능 편차(표준편차) 역시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며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평가 비용 또한 기존 대비 95%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Trade-off
태스크 간의 학습 신호 충돌과 성능 불균형은 대폭 완화되었으나, 요소 및 다른 요소 스타일 검색 태스크는 여전히 기존 실서비스 전용 모델 수준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나의 고정 크기 요소 임베딩 안에 '의미 정보(Semantic)'와 '스타일 정보(Style)'를 모두 온전히 공유하고 보존하는 아키텍처적 한계는 여전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각 배치를 단일 태스크의 데이터로만 집중 구성하여 배치 안의 데이터가 동일한 분포를 갖게 하고, 태스크 간 데이터 불균형에 맞게 학습 스텝 비율을 다르게 분배해 순환하는 배치 샘플링 기법입니다.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하여 다량의 검색 결과물에 대한 관련성 평가를 자동화하고, 한 장의 이미지에 여러 검색 결과(20개)를 배치화하여 입출력하는 그리드 결합 기법입니다.
대조 학습 손실 함수의 Temperature 파라미터를 모든 태스크에 단일하게 적용하지 않고, 각 태스크별로 나누어 역전파를 통해 스스로 적절한 스케일을 학습하도록 설계한 방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