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대신 ‘취향’을 파고들어 뷰티와 리빙까지 장악한 퀸잇의 리브랜딩 비하인드
퀸잇은 단순한 4050 여성 패션 앱을 넘어, 고객의 일상 전체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브랜드 재정의를 단행했습니다. 매주 고객을 직접 인터뷰하며 찾아낸 세밀한 페인 포인트를 바탕으로, 홈쇼핑과 백화점이 채워주지 못했던 '멋진 어른들'의 안목과 취향을 공략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패션에서 뷰티, 리빙으로 카테고리를 넓히며 퀸잇이 설계해 나가는 새로운 고객 경험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서비스 확장 국면에서 기존의 명확한 포지셔닝을 버리고 브랜드 카테고리를 리브랜딩하려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UX 리서처, 브랜드 마케터에게 추천합니다.
4050 여성을 겨냥한 기존의 '패션 1위 앱'이라는 타이틀과 단순 인구통계학적 정의만으로는 뷰티, 리빙, 식품 등 확장된 라이프스타일 영역의 고객 가치와 다양한 취향을 설명하고 포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매주 정기적인 고객 인터뷰를 통해 4050 세대의 세분화된 페인 포인트와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유기적 취향을 발견하고, 이를 반영하여 브랜드를 '멋진 어른들의 라이프스타일링 샵'으로 전면 재정의 및 확장하였습니다.
단순한 연령 기반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뷰티, 리빙 영역까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객의 세밀한 안목과 체형적 니즈를 관통하는 차별화된 경험 설계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Trade-off
기존의 강력한 인지도를 가졌던 '패션 1위 앱'이라는 명확하고 직관적인 슬로건 대신, '라이프스타일링'이라는 더 넓고 추상적인 범주를 채택함으로써 초기 고객 설득 과정에서 브랜드 정체성의 직관성이 다소 약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타깃 사용자 집단의 특성, 행동 패턴, 요구 사항을 대변하도록 설계된 가상의 프로필입니다.
사용자의 실질적인 요구 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일대일로 대화하며 질적 데이터를 수집하는 정성 조사 방법입니다.
기존의 핵심 서비스 카테고리에서 인접 영역으로 확장하여 고객 생애 가치(LTV)를 극대화하는 비즈니스 성장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