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aS의 한계를 넘어 JanusGraph와 DynamoDB로 구축한 차세대 그래프 인프라의 비밀
에어비앤비가 수십억 개의 엔티티 관계를 관리하기 위해 기존 외부 솔루션을 버리고 자체 지식 그래프 플랫폼을 구축한 과정을 상세히 다룹니다. 데이터 저장소와 로직을 분리한 아키텍처와 엔진 내부 최적화를 통해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 그래프 데이터의 성능과 확장성을 극대화한 사례입니다.
대규모 관계형 데이터를 다루는 백엔드 엔지니어와 그래프 DB 도입을 고민하는 아키텍트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고성능이 필요한 다단계 홉(Multi-hop) 쿼리 최적화 기법이 실무에 유용합니다.
에어비앤비의 ID 그래프는 70억 개의 노드와 110억 개의 에지로 성장하며 기존 PaaS 솔루션의 확장성 한계, 복잡한 다단계(4~8홉) 쿼리의 긴 꼬리 지연 시간(Long-tail latency), 운영상의 불안정성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JanusGraph를 엔진으로, DynamoDB를 저장소로, OpenSearch를 인덱싱으로 사용하는 내부 관리형 지식 그래프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조건부 쓰기를 활용한 트랜잭션 최적화, 쿼리 병렬 실행 엔진 개선, 그리고 Gremlin 쿼리 재작성을 통한 클라이언트 측 최적화를 도입했습니다.
기존 벤더 솔루션 대비 쿼리 패턴별로 지연 시간을 32~93% 단축했으며, 읽기/쓰기 전반의 P99 지연 시간을 약 50% 개선했습니다. 또한 로드 테스트를 통해 쓰기 성능(QPS)을 10배 확장하고 수동 재부팅 없는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Trade-off
서드파티 관리형 서비스(PaaS)에서 내부 관리형 인프라로 전환함에 따라, 초기 구축 비용과 엔진 레벨의 최적화 및 지속적인 플랫폼 유지보수를 위한 내부 엔지니어링 리소스 투입이 필요해졌습니다.
Apache TinkerPop 기반의 확장 가능한 분산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엔진으로, 다양한 스토리지 백엔드를 지원합니다.
데이터 연산 로직(그래프 엔진)과 실제 데이터 영속성 계층(스토리지)을 독립적으로 분리하여 구성하는 아키텍처입니다.
그래프 탐색 언어인 Gremlin 쿼리를 실행 엔진의 특성에 맞춰 성능이 최적화된 형태로 변형하는 기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