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 방문자부터 충성 유저까지, 머신러닝으로 분석한 유저 세그먼테이션의 진화
토스가 방대한 유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는 유저 세그먼트 'TUES'를 어떻게 진화시켰는지 소개합니다. 초창기 단순 클러스터링 모델에서 시작해 유저의 '이용 깊이'와 '복합성'까지 담아낸 V2 모델까지, 데이터 사이언스가 실제 비즈니스 성장 전략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플랫폼 앱의 성장 전략을 고민하는 분석가와 엔지니어에게 필수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대규모 유저를 보유한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 중이거나, 데이터 분석 결과가 실무 마케팅/기획 단계에서 파편화되어 고민인 팀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특히 클러스터링 모델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면 토스의 3단계 계층 구조 세그먼테이션 방식을 벤치마킹해 보세요.
토스와 같은 거대 플랫폼에서 유저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이용함에 따라, 단순히 특정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지표만으로는 개별 유저의 이용 목적과 패턴을 MECE(상호 배제와 전체 포괄)하게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유저별 서비스 이용률 분포를 분석하고 유사한 패턴을 묶는 유저 세그먼트 프레임워크 TUES를 구축했습니다. V1의 K-Means 클러스터링 기반 하드 세그먼테이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V2에서는 서비스 이용 횟수 기반의 데이터와 NMF(Non-negative Matrix Factorization) 알고리즘을 도입하여 유저의 복합적인 관여도를 반영하는 3개 층의 세그먼트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전사 MAU 지표의 변동 원인을 유저 단위로 명확히 분석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세그먼트별 리텐션 전략 수립과 타겟 마케팅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사내 마케팅 도구인 TUBA와 연동되어 마케터들이 직접 고관여 유저 전환이나 서비스 간 교차 활성화 전략을 데이터 기반으로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Trade-off
V1에서는 이용 횟수(깊이)를 고려하지 못하고 한 유저를 하나의 그룹에만 할당하는 하드 클러스터링 방식을 사용하여 유저의 다각적인 행동을 충분히 담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V2에서 도입한 소프트 클러스터링 방식은 모델의 복잡도를 증가시켰으나, 유저의 복합적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 세그먼트 구조를 3단계로 계층화하여 관리 공수가 늘어나는 측면이 존재할 것으로 추론됩니다.
토스 유저의 서비스 이용 패턴을 기준으로 유사한 성향을 가진 유저들을 그룹화한 전사적 세그먼트 프레임워크입니다.
데이터를 K개의 클러스터로 묶는 대표적인 비지도 학습 알고리즘으로, 각 유저는 가장 가까운 중심점의 클러스터에 배정됩니다.
음수를 포함하지 않는 행렬을 두 개의 작은 양수 행렬의 곱으로 분해하는 기법으로, 데이터의 잠재적인 특징을 추출하는 데 유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