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레버리지와 온콜 런북을 무기 삼아, 경계를 허물고 기적적인 생산성을 증명한 엔지니어들의 이야기
당근 광고주플랫폼팀이 협업 병목과 대기 시간을 극복하기 위해 FE와 BE 직군을 하나로 합쳤습니다. 낯선 시스템 운영과 속도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탄탄한 문서화와 AI 코딩 도구의 파워를 결합해 스프린트 속도를 고스란히 유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들이 겪은 현실적인 시행착오와 전문성의 역할 변화에 관한 생생한 인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직군 간 조율과 대기로 제품 딜리버리가 빈번히 정체되는 소규모 제품 개발 팀에게 강력히 권장합니다. 단, 도입 전에 팀원들의 성숙한 스프린트 합의 체계와 시스템 설계 문서, AI 도구 활용 습관이 갖춰져 있는지 필수적으로 자가 진단해야 합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서로 다른 팀으로 나누어져 있어 기능 개발 시 API 스펙 조율과 작업 대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한쪽의 일정이 밀리면 전체 개발 흐름이 함께 지연되는 구조적 병목이 존재했습니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엔지니어 총 8명을 하나의 팀으로 통합한 후, 모든 팀원이 스프린트마다 반대 직군의 티켓을 최소 하나씩 해결하도록 배분하고 AI 코딩 도구와 사전에 정리된 시스템 기술 문서 및 장애 대응 런북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통합 첫 분기 동안 스프린트 완료량이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낯선 도메인에 대한 상호 검증과 런북 보완을 통해 6월 한 달간 신규 장애 발생 0건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을 확인했습니다.
Trade-off
1인 풀스택 개발 방식으로 인해 도메인 지식이 특정 인원에게 쏠리거나 전문성이 얕아질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가 존재하며, 병렬 작업이 가속화되면서 스프린트 계획 외의 긴급 업무 비중이 3분의 2를 차지해 프로젝트의 장기 예측 가능성은 다소 저하되었습니다.
시스템 운영 중 발생하는 장애 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증상과 해결 절차를 상세히 정리해 둔 매뉴얼입니다. 담당 엔지니어가 자리에 없더라도 누구나 매뉴얼만 보고 초동 조치를 완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인공지능을 통해 개발자가 작성 중인 코드의 다음 맥락을 유추하여 코드를 자동 생성하거나 보조하는 도구입니다. 개발자가 낯선 언어나 다른 기술 스택을 마주했을 때 겪는 심리적 및 기술적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춰줍니다.
단일한 가치 전달이나 제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획, 디자인, 프론트엔드, 백엔드 등 다양한 직군의 멤버가 한 팀에 모여 협력하는 조직 구조입니다. 직군 간 경계를 무너뜨려 소통 비용과 인도 기간을 최소화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