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딩 몰라도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가능할까? 사내 가이드와 AI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성공기
막연한 '느낌' 대신 데이터로 일하는 조직을 꿈꾸던 한 PM이 AI를 도구 삼아 직접 생산성 측정 도구를 만든 여정을 담았습니다. 단순한 코드 생성을 넘어 인프라 배포와 데이터 정합성 검증까지, 비개발자가 AI와 협업할 때 직면하는 현실적인 문제와 이를 극복하는 전략을 공유합니다.
AI를 업무에 도입하고 싶지만 기술적 장벽을 느끼는 기획자나, 사내 가이드 문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싶은 데브렐 담당자에게 실무적인 영감을 제공합니다.
기술 PM으로서 조직의 생산성을 DORA 지표 등으로 수치화하여 분석하고 싶었으나, 기존 사내 도구로는 팀 고유의 업무 흐름을 반영한 세밀한 데이터 추출에 한계가 있었고 이를 직접 구현할 기술적 역량이 부족했습니다.
AI(LLM)를 조력자로 활용하여 Jira changelog CSV 파싱부터 시작해, FastAPI 기반 서버 구축, 사내 컨테이너 플랫폼(N3R) 배포, Redis(nBase-ARC) 연동, 그리고 GitHub API 스케줄러를 통한 데이터 자동 수집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습니다.
9일 만에 Jira와 GitHub 데이터를 통합한 맞춤형 생산성 대시보드를 완성하여 리드타임과 병목 구간을 데이터 기반으로 파악하게 되었으며, 조직 회고 시 주관적 느낌이 아닌 객관적 지표로 소통하는 문화를 정착시켰습니다.
Trade-off
AI가 생성한 코드의 논리적 오류(API 페이지네이션 누락 등)로 인해 데이터가 조용히 누락되는 리스크가 발생했으므로 수동 검증이 필수적이었으며, 사내 전용 인프라 정책은 AI가 알 수 없어 사람이 직접 가이드 문서를 해석하여 보완해야 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팀의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네 가지 핵심 지표(배포 빈도, 변경 리드타임, 변경 실패율, 서비스 복구 시간)입니다.
정의된 작업(API 호출, 데이터 수집 등)을 특정 주기마다 자동으로 실행해 주는 인프라 환경입니다.
AI에게 단순한 명령어가 아닌 실제 데이터 샘플, 사내 가이드 내용, 오류 메시지 등 구체적인 맥락을 제공하여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