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 매니저가 Claude와 협업하여 보안 이슈까지 해결하며 완성한 내부 서비스 구축기
비개발자 직군인 GA 매니저가 일상적인 업무 비효율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AI를 도구로 활용하여 완성도 높은 사내 서비스를 구축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사내망 보안 제약과 권한 오남용 문제를 인프라/보안 팀의 조언 및 AI의 가이드를 통해 슬랙 소켓 모드와 개별 OAuth 연동으로 해결해 나갔습니다. 코딩 지식이 없더라도 문제 도메인을 완벽히 이해하는 현업 담당자가 AI와 협동할 때 얼마나 강력한 솔루션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현업의 비효율을 직접 IT 기술로 해결하고 싶지만 코딩 장벽에 부딪힌 비개발자 직군, 혹은 현업 도메인 전문가들과 AI를 통해 협업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엔지니어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신규 입사자 및 구성원들이 회의실 위치, 좌석 정보, 휴가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구글 시트와 캘린더를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인사 정보 조회 요청이 GA(총무) 담당자에게 집중되어 단순 반복 업무로 인한 소통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비개발자 GA 매니저가 AI(Claude)의 도움을 받아 사내망 내부에서 동작하는 통합 조회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보안 유지를 위해 슬랙의 아웃바운드 WebSocket 연결인 'Slack Socket Mode'를 적용하고, 도메인 위임 대신 '사용자별 OAuth' 및 최소 권한 스코프(calendar.events)를 활용해 캘린더 예약을 연동했습니다.
구성원들이 GA 담당자를 거치지 않고 실시간 자리 찾기, 회의실 현황 조회 및 예약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순 업무 요청이 제거되어 GA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이 증가하였으며 향후 조직도 데이터 연동까지 확장할 예정입니다.
Trade-off
도메인 전체 위임(DWD)을 포기하고 개별 OAuth 토큰을 사용함으로써 보안성은 강화되었으나, 개별 사용자의 최초 연동 절차가 추가되는 번거로움이 있을 것으로 추론됩니다. 또한 외부 인바운드 차단을 위해 Socket Mode를 사용함에 따라 WebSocket 연결 유지 관리를 위한 서버 자원 소모 등의 트레이드오프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슬랙 앱이 외부에서 접근 가능한 공인 IP나 수신 Webhook URL(Request URL) 없이도, 아웃바운드 WebSocket 연결을 통해 슬랙 서버로부터 이벤트를 전달받는 통신 모드입니다.
사용자에게 서비스 접근 권한을 부여할 때,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 범위만을 제한적으로 요청 및 승인하는 보안 모범 사례입니다.
대형 언어 모델(LLM)인 Claude가 코드 작성을 시작하기 전에 구체적인 아키텍처 설계, 보안 고려사항, 개발 프로세스 단계별 로드맵을 먼저 정의하고 논의하는 모드입니다.